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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9일 지도부 주도의 단일화에 응할 수 없다는 의견을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의원총회에 참석해 "지도부가 하고 있는 강제 단일화는 저를 끌어 내리고 무소속 후보를 우리 당의 후보로 만들기 위한 작업에 불과하다"면서 "그래서 응할 수 없다"는 입장을 냈다.
험지로 꼽히는 경북 지역 경청 투어에 나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9일 "투표지는 총알보다 강하다"며 "대한민국이 국민을 위해 존재하는 진짜 민주 공화국으로 6월 3일 재출발 하자"고 지지를 호소했다.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이 김문수 대선 후보의 단일화 반대 의사 표명에 "대단히 실망스럽다"고 말했다. 권 비대위원장은 9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해 "(김 후보의 발언이) 우리 의원들이 기대한 내용과 완전히 동떨어졌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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